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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종섭 교수님 칼럼]‘소아 평발’ 정상적인 발달 과정일까,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까?
작성자 매듭병원 조회수 3 작성일 2026.07.23




소아 평발’ 정상적인 발달 과정일까, 

치료가 필요한 질환일까?

 

아이의 발바닥 아치가 유난히 낮거나 걸음걸이가 어색해 보일 때

부모들은 흔히 '크면서 나아지겠지'라는 기대로 상황을 지켜보곤 한다

. 하지만 성장기 아동의 발 건강은 단순히 보행의 문제를 넘어 전신 체형의 균형을

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다.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정되지 않는

소아 평발은 향후 근골격계 질환의 단초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
 

평발은 발바닥 안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인 아치가 정상보다 낮거나

소실되어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는 상태를 의미한다. 

영유아 시기에는 발바닥의 지방층이 두껍고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누구나 평발처럼 보일 수 있으며, 

이를 '유연성 평발'이라 부른다. 보통 만 5세에서 6세 사이에 아치가 형성되기 시작하여 

10세 전후로 완성되는데, 이 시기가 지나서도 아치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다면 

소아정형외과를 통한 추적 관찰이 요구된다.

(중략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