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내시경 검사란?

상부 위장관 검사라고도 불리는 위 내시경 검사는 식도부터 위, 십이지장에 이르기까지

고해상도의 내시경 장비를 통해 관찰하며 염증, 종양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.

위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

 - 명치 부위에 통증과 함께 속쓰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

 - 소화 불량이 지속되는 경우

 -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

 -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

 - 구토, 토혈, 혈변 등 위장관 출혈이 발생한 경우

위 내시경 검사의 목적

위 내시경 검사로 위암을 90% 이상 조기 발견 할 수 있기에 

만 40세 이상의 경우 최소 2년마다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

가족력이 있거나 위장질환이 동반된 경우엔 1년마다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위암으로 수술을 한 경우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합니다.

[위 내시경 검사로 발견 가능한 식도 질환]

식도염, 식도점막하 출혈, 식도암, 식도 정맥류

[위 내시경 검사로 발견 가능한 위 질환]

위염, 위궤양, 위 점막하 출혈, 위암

위 내시경 검사 방법

[검사 전]

위 내용물을 비우기 위해 최소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며

검사 전날 식사는 가볍게 자정부턴 물 섭취도 삼가해야 합니다.

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금식 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.

[검사 방법]

일반 내시경은 약 30분~ 1시간, 수면 내시경은 약 1시간~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

구강에서부터 식도, 위, 십이지장 순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찰하게 됩니다.

[검사 후]

내시경 검사 후 마취가 풀리기까지 잠시 휴식을 취해줍니다.

자극이 심하지 않은 식사부터 가능하며 조직검사나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 

진행한 경우엔 2시간 정도 후부터 식사가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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